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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공간/제품리뷰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시티즈앤밀크 화이트 후기

by 귀찮다규 2022. 2. 16.

작년에 샵 오픈 준비하면서 원장님과 고객님들께 캔 음료 대신 커피를 드리기로 결정했다

우리도 커피를 많이 마셔서 이게 더 좋을 것 같았다

커피머신기에 대해 나는 아무것도 몰랐다 항상 나가서 카페에서 마시거나

집에서는 믹스커피나 블랙커피만 마셨는데

집에서도 사용하신다 하여 같은 기종으로 구입했다

생각보다 작은 크기와 디자인도 귀여워서

카운터에 올려두기에도 어울렸다

네스프레소 전용 캡슐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일리 캡슐, 스타벅스 캡슐도 호환이 가능하여

취향이 맞는 제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마음에 들었다

큐텐에서 직구로 할인 이벤트 때 스타벅스 캡슐당 500원 정도로 구입할 수 있었다

 

 

 

 

 

 

나이스!

처음에는 캡슐을 넣고 닫은 후 전원을 켰었는데

사용하다 보니 캡슐을 넣기 전 전원을 눌러 미리 예열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었다

양쪽에 있는 버튼 아무거나 하나 누르면 예열 중일 때는

불빛이 깜빡깜빡 들어온다

예열이 끝나면 양쪽 버튼에 불이 켜져 있다

자동 절전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원이 저절로 꺼진다

양쪽의 버튼으로 각자 취향대로 물의 양을 정할 수 있다

커알못이지만 평소 아메리카노를 마실 때 샷을 2개 추가해서 마시는 경우가 많아서

물양이 적게 나오는 왼쪽 버튼의 에스프레소로 마시게 된다

실내에서만 얼죽아이기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캡슐 커피를 샵에 두고 나서부터는 카페 갈 일이 없어서

돈 절약이 엄청 됐다 하루에 적게 마시면 한잔 많이 마시면 두 잔 마셨었는데

신세계다 나중에 집에도 하나 장만해야겠다

캡슐 수거 통은 11개 정도의 캡슐을 담을 수 있으며

세척이 너무나 간편해서 좋았다

매장에서 사용하는 거라 수거통 앞에 달려있는

받침대를 사용할 만한 낮은 컵이 없지만

가정에서 사용한다면 자주 사용할 것 같다

 

 

 

 

 

 

네스프레소 커피머신기 시티즈를 사용하며 느꼈던 장점

작고 귀여운 디자인으로 부피를 크게 차지 않아서 좋았다

네스프레소 브랜드 전용의 캡슐커피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스타벅스, 일리 브랜드의 캡슐도 호환이 가능해서 취향에 맞게 마실 수 있다는 점

자동 절전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 저절로 전원을 꺼주는 것이 좋았다 시간은 설정이 따로 가능한 것 같다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기 시티즈를 사용하며 느꼈던 단점

커피 머신기를 처음 사용하는 것이라 어떤 게 단점인지는 크게 느껴진 건 없었다

한 가지라도 말해보자면

매장에서 노래를 틀지 않고 커피를 내렸을 때 소음이 조금 있다

머신기 밑에 판을 받쳐두면 소음이 적을 것 같은데

카운터 위에 두었기 때문에 외관상 보기 안 좋을 것 같고

크게 불편한 점은 아니라 그냥 내버려 뒀다

간편해서 그런가 하루에 몇 잔을 마시는지 모르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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