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아바이 회 국수!~ 회덮밥이 맛있는 곳

 

 

 

 

 

 

친구와 함께 평창 선자령으로 급 백패킹을 가기로 하였다

보통 오후쯤 올라가기에 우리는 간단하게

밥 한 끼 먹으려고 알아보던 중

 

현지인 맛집이라는 아바이 회 국수집으로 향하였다

 

 

 

 

 

 

 

 

 

 

 

 

이미 벌써 테이블은 다 차있었고

밖에서 웨이팅하고 계신 분들도 있었지만

 

회전율이 빨라서 얼마 안 기다리고 들어갈 수 있었다

 

큰 기대를 하고 오지 않아서 걱정했지만

맛집의 향기가 났다

 

 

 

 

 

 

 

 

 

 

메뉴는 회 덮밥, 회 국수, 회 무침이 있다

우리는 회 덮밥과 국수 1개씩 주문하였다

 

테이블은 많지 않지만

내부도 깔끔하고 가림막이 있어서

그나마 안심했다

 

 

 

 

 

 

 

 

 

 

주전자와 커피잔이 나와서

순간 응?? 뭐지??했는데

 

멸치 육수 따라 마실 잔이었다 ㅋㅋ

 

 

 

 

 

 

 

 

 

 

 

나는 회 국수나 덮밥에 회가 다 넣어져서 나오는 줄 알았는데

회 무침으로 따로 나와서 직접 넣어서 비벼 먹는 거였다

 

간을 맞춰서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아바이 회국수집은

국내산 가자미를 사용한다고 한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건 시판 초장 소스겠지 생각했는데

양념도 너무 맛있고

얇게 썰어 넣은 무와 꼬들꼬들한 미역 식감이 너무 좋았다

 

개인적으로 친구랑 나는 두 가지다 맛있었지만

회 덮밥이 더 맛있었다 살짝 새콤함과

고소함이 너무 좋았다

 

멸치 육수도 맛있어서 4컵은 마신 것 같다 ㅎㅎ

 

 

백패킹에서 돌아오는 길에 방문하여 회 무침을

포장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너무 아쉬웠다 ㅠ